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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인디브랜드페어, 실질적 비즈니스 장”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1-11-03 16:17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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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제 1회 인디브랜드페어는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대부분의 패션쇼가 기성화돼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경험이 적은 10년 이하 4, 5년 된 성장 가능한 디자이너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디브랜드페어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원 회장은 “유망한 디자이너들이 국내 유통사, 편집샵, 백화점 등과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큰 목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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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회장은 신진 디자이너들에 대한 후속 지원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원 회장은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지식경제부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이 제 1회이니까 해를 거듭하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붐 업이 되고 스폰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성과적 측면에서도 원 회장은 낙관했다.

원 회장은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오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바이어나 기타 유통 관계자들과도 실제적으로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 외에도 원 회장은 한국패션업계의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향후 협회의 계획에 대해 원 회장은 “계획은 사실 작은 것부터 큰 것에 이르기 까지 참으로 많은 계획이 있다”면서 “패션 산업은 삶의 질이 향상될수록 잘 될 수 있는 선진국형 소프트 산업이다”고 못박았다.

하지만 원 회장은 “패션 산업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워 회장은 “패션은 단지 옷 뿐만이 아니고 자동차, 전자, 가구, 미용 등 모든 생활이 패션의 영역이 미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며 “이러한 패션의 영역을 더 크게 확대해서 패션이 우리의 삶의 질과 함께 함께 발전하는 것임을 알리는 일을 할 것이고 정치권이나 언론, 학계에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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