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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네웰 문병현 사장, “먼디파마와 새로 손잡고 해외시장 공략”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6-16 13: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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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제네웰이 국산화에 성공한 습윤드레싱 메디폼
제네웰이 국산화에 성공한 습윤드레싱 '메디폼'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동성홀딩스의 자회사인 제네웰이 증권시장에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먼디파마와 해외판매계약을 체결한 메디폼을 세계적인 습윤드레싱제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네웰의 문병현 대표이사는 NS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제네웰은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아직 주관사등을 선정하진 않았지만 이제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제네웰은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동성그룹내 계열사로 동성그룹은 상장사인 동성홀딩스, 동성화학, 동성하이켐, 동성화인텍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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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장은 먼디파마와 라이센싱 판매계약을 최근 맺은데 대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습윤드레싱제가 세계로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먼디파마와의 라이센싱 체결로 메디폼은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먼디파마는 아시아태평양, 남미, 중동, 아프리카에서 메디폼을 판매할 계획이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2002년 개발에 성공한 습윤드레싱으로 2004년엔 세계일류상픔으로 선정된 바 있다.

메디폼은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창상피복재의 일종으로 상처에 습윤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딱지 생성을 막아주며 흉터 걱정을 줄여준다,

문 사장은 “올 9월엔 먼디파마의 상처 포트폴리오와 결합해 신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메디폼제품의 수출은 120억원에 달했다, 올해 150억원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문 사장은 일차적으로 동남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향후엔 미국과 유럽시장공략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엔 정부로부터 25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이어 일동제약과의 메디폼 제휴 중단건이 양사간의 마찰때문이라는 주장은 일축했다. 그는"먼디파마가 제네웰에 접촉해와 먼디와 제네웰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어서 먼디와 새로 손을 잡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사장은 “먼디파마와의 제휴는 메디폼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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