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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ABS 등록·발행 10조 7천억…전년比 2천억 감소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04-18 08:30 KRX7EM
#ABS #부동산PF #증권사 #MBS #P-CBO
NSP통신- (그래프 = 금융감독원)
(그래프 =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023년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등록 발행금액은 10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0억원 감소(-1.8%)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자 PF대출채권 기로 ABS 실적이 급감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ABS 등록발행 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자산유동화계획을 등록하고 발행한 ABS는 10조 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년 동기 대비 7000억원 증가한 7억원의 MBS를 발행했고 금융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이 증가한 2조 4000억원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조원이 감소한 1조 2000억원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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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의 경우 은행은 부실채권(NPS)을 기초로 6000억원(+3000억원,+82.8%) 발행했고 여전사는 카드채권 등을 기초로 9000억원(-2000억원,-22.4%) 발행했다. 증권사는 회사채 등을 기초로 P-CBO 9000억원(+1000억원,523%) 발행했다.

일반기업의 경우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등을 기초로 전년 동기 대비 1조원 감소(-45.4%)한 1조 2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유동화 기초자산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대출채권 기초 ABS 및 회사채 기초 P-CBO 발행은 증가한 반면 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감소했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지난해 안심전환대출 신청에 따른 MBS 발행으로 올해 3월중 발행금액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MBS가 7000억원 늘어난 7조원으로 기록됐다.

PF대출채권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PF시장 위축으로 1분기 중 발행 수요가 전무해 전년 동기 대비 발행실적이 급감했다.

여전사 ABS는 1분기중 여전채 금리 하락 등 채권시장 여건 회복으로 여전사의 유동화를 통한 자금 조달 수요가 감소해 ABS 발생이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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