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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국제해양금융도시 부산, 생산적 부문 자금공급 활성화”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11-25 14:53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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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5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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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식에서 “부산은 세계적 수준의 해운, 항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중심지”라며 “금감원은 앞으로 해외IR 등을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를 적극 홍보할뿐 아니라 생산적 부문에 대한 자금공급 활성화 등을 통해 해양산업의 ESG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금감원은 부산의 글로벌 해양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개막식 및 ‘2025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을 부산광역시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우선 부산 금융중심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책금융 및 금융유관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금융유관기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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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해양산업 전반에서 친환경 선박 도입, 저탄소 물류체계로의 전환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흐름 속 해양금융의 역할 또한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ESG금융, 녹색채권 등을 통해 친환경 기술과 기업에 자본을 공급함으로써 해양금융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감원은 생산적 부문에 대한 자금공급 활성화를 통해 해양산업의 ESG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해양 특화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한편 부산의 해양산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적 자금공급 활성화 등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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