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김해김(KIMHEKIM)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매장 전경 (사진 = 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K-디자이너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7월 명동점 8층에 입점한 김해김(KIMHEKIM)은 유럽 무대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면세 채널에서도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해김은 리본과 진주 장식 등 여성적 디테일에 한국 전통 복식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미를 결합한 브랜드다. 2016년 론칭 이후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2019년 프랑스 파리의상조합(FHCM)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 김씨’ 본관에서 착안한 브랜드명 역시 한국적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운 상징으로 읽힌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김해김은 입점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12월 매출은 전월 대비 90% 급증했다. 인기 카테고리인 아우터 매출은 130% 늘었고 아이웨어는 80% 상승했다. 진주 장식 재킷과 선글라스가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김해김은 리본과 진주 장식 등 여성적 디테일에 한국 전통 복식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미를 결합한 브랜드다. 2016년 론칭 이후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2019년 프랑스 파리의상조합(FHCM)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 김씨’ 본관에서 착안한 브랜드명 역시 한국적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운 상징으로 읽힌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김해김은 입점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12월 매출은 전월 대비 90% 급증했다. 인기 카테고리인 아우터 매출은 130% 늘었고 아이웨어는 80% 상승했다. 진주 장식 재킷과 선글라스가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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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creen김해김 2026 프리스프링(Pre-Spring) 컬렉션 화보 (사진 = 신세계면세점 제공)
고객 구성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개별관광객(FIT)이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일본·동남아 등 아시아권 고객 비중이 약 80% 수준으로 집계됐다. 여행 중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려는 수요가 면세점 매출로 직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김해김의 2026 프리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이며 2030세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세일러 칼라 드레스, 폴로 티셔츠, 벨티드 스커트 등 일상성과 우아함을 결합한 아이템을 통해 면세점을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발견형 패션 쇼룸’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김해김의 2026 프리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이며 2030세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세일러 칼라 드레스, 폴로 티셔츠, 벨티드 스커트 등 일상성과 우아함을 결합한 아이템을 통해 면세점을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발견형 패션 쇼룸’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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