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11월 1만5180대 판매…전년 동월比 235.6%↑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어제 오후 9시 45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2200톤급 유조선 S호 기관실에서 공기압축기가 터져 작업 중이던 71살 정모씨와 62살 강모씨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기관실 내부로 진입해 정씨와 강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두 사람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이들이 기관실에서 공기압축기를 이용해 수리 작업을 벌이다가 압축기에 붙은 보조탱크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유조선 내부의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등의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NSP뉴스 윤민영입니다.
[취재] 윤민영기자
[영상제공] 부산 사하소방서
[편집] 박재환 PD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