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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 성료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9-12 18:4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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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TV]정현복 광양시장, 시민과의 대화 성료
NSP통신- (이영춘 기자)
(이영춘 기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광양시는 지난8월 26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9월 4일 중마동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2016년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실시한 읍면동 순회 대화는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대표,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대화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지역에서는 도로개설 및 확·포장, 하천, 배수로 정비 등 농사철을 대비한 주민숙원사업과 지역특산품인 매실 과잉생산에 따른 대책, 농산물 판로대책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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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광객 유치, 택지개발, 주택공급문제, 차량증가에 따른 주차장 확보와 교육, 문화, 관광, 교통, 지역개발 등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애로사항과 해결책을 주문했습니다.

정현복 시장은"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얻기 위해 지역별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단 한 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처리가 가능한 것은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사회복지, 도시환경, 도립미술관과 예술고 유치, 체육인프라, 시민소득 등 시민의 삶의 질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자부하며 투자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개선은 괄목한만한 성과를 이루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민선6기 후반기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도시브랜드로 만들어 광양에서 아이를 낳기만 하면 시에서 양육과 교육까지 책임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현복시장은 이번 대화과정에서 제시된 건의사항과 중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빠른 시일내에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실현가능한 것부터 조속히 조치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는 약속으로 정 시장의 약속 이행 여부에 따라 '소통 행정'과 '신뢰행정'의 구현으로 이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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