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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관광 트랜드 ‘부산항대교’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7-31 15:54 KRD1
#부산 #영도대교 #북항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부산항 재개발 프로젝트... 동북아시아의 물류기지 도약 기대

[NSPTV] 부산의 새로운 관광 트랜드 ‘부산항대교’
NSP통신-부산항대교 야경.
부산항대교 야경.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NSP글로벌리틀뉴스 황인혁 기자) =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도시, 부산.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더는 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바다를 장식하는 조형물들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바로 광안대교, 영도대교 등 멋진 다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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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영도대교와 바다 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어져 있는 광안대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잊지못할 인상을 남깁니다.

이처럼 부산의 새로운 관광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브릿지 투어에 오는 7월 또 하나의 다리가 그 대열에 합류합니다.

바로 부산항대교로 불리우는 북항대교입니다.

이 멋진 다리에 먼저 가보겠습니다.

북항대교로 알려져 있는 부산항대교는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가 올 7월 개통 예정입니다.

사장교로서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를 연결하는 웅장함과 위엄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2008년 완공된 남항대교의 연장선상에서 부산과 영도를 이으며 광안대교나 거가대교와는 또 다른 새로운 특징들로 구성돼 부산의 또 다른 명물로 발돋움 하게 될 것입니다.

부산시가 추진해 온 부산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립됐으며 부산항을 동북아시아의 물류기지로 도약시키려는 야심만만한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또 부산항대교는 거가대교와 남항대교, 광안대교로 이어지면서 부산의 인적 물적 유동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수송에 따른 경제성을 훨씬 드높이게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다소 소외돼왔던 영도를 중심 물류기지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부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부산항대교를 화제거리로 부산을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한밤중의 바다에 빛나는 거대한 위용의 부산항대교.

그 웅장한 모습에서 앞으로 세계적 도시로 한걸음 나아가게 될 부산과 영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NSP글로벌리틀뉴스 황인혁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촬 영] 최상훈 PD csh0114@gmail.com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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