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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에너지재단, 1500여 반지하 가구에 집수리 지원

2020-02-18 19:07, 유정상 기자 [XML:KR:1301:업계/정책]
#서울시, #한국에너지재단, #반지하, #집수리지원, #맞춤형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올해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500여 가구에 단열, 냉방 등의 맞춤형 집수리공사를 지원한다.

서울 시내에서는 대부분 소득수준이 낮은 시민들이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다. 서울 시내 반지하 거주 가구 중 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는 55.3%, 70% 이하는 77.8%다.

최근 영화 ‘기생충’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반지하의 문제점으로는 습기와 곰팡이 등으로 발생하는 실내오염, 천식, 알레르기, 우울증 등으로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반지하 실태조사’를 반영해 ▲단열시공 ▲보일러설치 ▲에어컨설치 ▲창호설치 ▲바닥교체 공사와 더불어 반지하 가구의 수요가 많은 ‘창문 가림막’, ‘제습기’, ‘화재경보기’, ‘환풍기’ 등의 항목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원 추가 항목을 기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항목인 ▲도배 ▲장판 ▲새시 ▲LED ▲싱크대 ▲타일‧위생기구(세면대, 양변기) 등 13개 항목에 포함해 120만 원 범위 내에서 선택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층이다. 서울시는 상‧하반기 자치구별 공고를 통해 3월부터 수시로 신청을 접수를 받고, 자격여부를 심사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과 등 자치구 해당 부서에 문의하거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자격 여부를 심사해 선정한다.

서울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 1500여 가구 지원에 이어 앞으로 수혜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23년 1700여 가구).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한국에너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제각각 벌여온 집수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다 많은 반 지하 거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공사를 시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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