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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2세 남학생 코로나19 확진…총 13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12 19:20 KRD2
#노원구 #코로나19 #확진자추가

은평구 거주 외할머니로부터 감염 추정…불암산 산행시 마스크 미착용

NSP통신- (노원구청)
(노원구청)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원구에는 12일 오후 6시 기준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현재 치료중인 사람은 13명이며, 유증상자는 21명, 자가격리능동감시자는 27명이다.

노원구는 확진자 양성판정 통보 즉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확진자 자택 및 엘리베이터, 계단, 음식점 등 주변 시설과 의정부 확진자가 방문한 그 주변에 대해 즉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NSP통신- (서울 노원구)
(서울 노원구)

한편 서울 노원구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마스크를 1인당 2장씩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대상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53만1840명이다.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되는 110만매의 마스크를 통반장들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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