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건대 인근 아파트 582가구’ 등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8-27 11:26 KRD8
#서울시 #화양동 #종로5가 #삼양사거리 #종로경찰서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6일 ‘제1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총 6건 중 4건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건대·세종대 인근(화양동) 아파트 582가구...공공임대주택 50가구 포함

NSP통신-건대·세종대 인근(화양동) 아파트 위치도 및 조감도(이미지=서울시)
건대·세종대 인근(화양동) 아파트 위치도 및 조감도(이미지=서울시)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 1만9694㎡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582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이 중 50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으로 어린이대공원역 역세권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G03-8236672469

◆종로5가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시는 종로5가 321-19 일대 용도계획 및 용적률 계획을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 이전 계획으로 환원하고 획지 1개소(면적 1318.9㎡)를 변경했다. 관광숙박시설 건립 무산에 따른 획지계획, 용도계획, 용적률 계획 등 변경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변경을 통해 업무시설(오피스텔,사무소)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미아동 삼양사거리에 29층 규모 아파트...일부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강북구 미아동 703-149(삼양특별계획구역Ⅲ) 일대에는 지하 5층~지하 29층, 연면적 8만5383㎡의 규모의 공동주택,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진다. 건축물 일부는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용된다.

이번 결정(변경)은 공동주택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제공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삼양사거리 일대에 필요한 주거 공급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로경찰서‘ 6층→7층...전통담장 및 휴게공간 조성도

NSP통신-종로경찰서 조감도(이미지=서울시)
종로경찰서 조감도(이미지=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90-18에 위치한 종로경찰서 건축물도 높아진다. 이에 대해 시는 시설 노후화로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신축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변경 결정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6층(약 23m)이었던 것 대비 신축 청사는 높이가 7층(약 34m) 예정으로 높아지며, 지상에는 공공화장실 및 공개공지와 함께 인사동과 어울리는 전통담장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통로를 확보해 주민편의 및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