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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10월 마지막 주간 ‘게릴라 버스킹’ 공연 실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0-27 11:29 KRD7
#양천구 #게릴라 버스킹

탈부착형 무대 설치해 공연무대차량으로 관내 공원·공터 등에서 ‘힐링 버스킹’ 공연

NSP통신-버스킹 무대차량 (양천구)
버스킹 무대차량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4주간 신월4동 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한 ‘찾아가는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에 준비된 행사는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소음피해지역 주민행사비를 지원받아 동주민센터 행정차량에 탈부착형 무대를 설치, 공연무대차량으로 꾸며 관내 공원이나 공터 등에서 공연하는 ‘힐링 버스킹’ 공연이다.

또 관중 밀집을 최소화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연일시나 장소 등을 미리 공개하지 않는 깜짝 게릴라 방식으로, 한 장소 당 2-30분씩만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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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요를 비롯해 플롯,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음악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내 공동주택 단지·공원·공터 등을 순회하며 다양한 레퍼토리의 문화공연을 주 1회, 총 4회 공연이 실시한다.

한편 이번 고연을 위해 탈부착 무대를 설치한 공연 차량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음악동호회 발표 거리무대로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장에는 발열체크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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