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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기관 표창 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1-19 18:54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지자체 대표로 김장주 행정부지사 핵무기 공격시 피해최소화방안 발표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의 의미는 도청 이전대비 변화되는 안보환경요소를 사전에 면밀하게 분석해 과제를 도출하고 착실하게 준비한 것이 중앙으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전시대비계획, 대형재난 및 안보위협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통합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충무시설 구축, 예비군 육성지원, 국가중요시설․취약지 관리 등 제반 통합방위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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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지난 50년의 중앙통합방위회의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조명을 시작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북한의 핵위협대책,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주체불분명한 세력에 의한 테러대비태세, 사이버위협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가졌다.

김장주 부지사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은 실체적인 위협이고 이에 대한 지자체의 대비방향에 대해"핵무기 공격에 대한 대비는 부족한 상태로 이에 대한 준비가 지금이라도 착실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중앙정부에 북한의 핵공격에 대해 중앙정부차원의 핵공격 대비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핵 방호시설 구축, 국민개인별 방호물자와 약품 비축, 방사능 오염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제염방안 대책강구"를 건의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나라가 백척간두에 있을 때 앞장서서 나라를 구한 호국의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통합방위태세 분야의 업무를 한층 더 격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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