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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구미火電 건립허가...더민주경북 철회 강력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5-29 21: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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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구미시 반대에도 ‘보류→허가’변경, 구미시민 의견수렴 '건립 불가' 변경해야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이라 경북도당)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구미 화력발전소 건립허가 결정에 대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28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개최된 202차 전기위원회에서 구미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허가(안)을 보류했다가 지난 26일 건립허가결정을 내렸다.

경북도당은"구미시민은 물론 구미시까지 나서서 거부하는 사업을 두고 지역수용성 증대 노력에 따라 화력발전소 건립 가능성을 열어놓은 산자부의 당초 결정부터 잘못된 처사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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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구미시는 하루 500톤의 폐목재 연료사용으로 대규모 오염물질 배출을 예상했고 특히 화력발전소 건립 예정지 반경 1km 내 종합병원 1곳과 대단지 아파트 4곳, 반경 2km이내 7개 아파트단지와 초·중·고 6곳이 환경오염 영향권에 속해 있다"고 강조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화력발전소 건립에 모호한 결정을 내렸다가 최종 허가결정으로 바꾼 산자부는 구미시민의 반대 뜻을 헤아려 건립 불가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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