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성공적인 청년일자리 정책 간담회 개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7-27 16:31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북청년 복지카드,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 등 추진시책 홍보 및 애로사항 청취

NSP통신-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중소기업 관련 청년정책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대경지역본부, 도내 상공회의소, 경북경총, 경북동부경협,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한국농공단지협의회 경북협의회, 경북경제진흥원 실무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경북도는 청년근로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관련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홍보와 업무협조를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G03-8236672469

특히 전국 최초로 1인당 100만원의 선불복지카드를 지원하고 있는‘경북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을 과감히 확대했다.

주요 요건을 종전공고일 기준(2017. 3. 15)에서 신청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만15~39세)근로자로 변경하고, 경북소재 중소기업에 2017년 입사 후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이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당초 현장직에만 해당되는 것을 ‘사무직’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이상의 요건이 충족한 근로자 중 연봉 30백만원 미만 청년근로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사업’도 하반기 지속로 진행 중으로 작년 12월말 고용인원을 유지하면서 2017년도 청년(만15세~39세)고용실적이 5명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면 청년고용 실적에 따라 심사를 통해 2~5천만원의 고용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도내 중소기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들은 수행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에 신청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경북도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학사학위 취득지원(계약학과 운영),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도정역량을 집중해 국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전강원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경북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중소기업과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정책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