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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보도자료)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장 및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숭모제례를 거행했으며 생가기념공원에서는 오는 2019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기공식이 진행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 앞서 감사인사와 함께 지난해 9월 1일 탄생100돌 기념을 위한 구미시민추진위원회 발족부터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기념사업 선정에서 기념식 개최까지를 소회했다.

남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통령 고향 도시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준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번 탄생100돌이 국민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을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대한민국 100년,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기념주간 기간 중 생가기념공원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휘호 전시회' '국민자유발언대-할말있어요' ' 박정희 흔적 찾아 구미시티투어'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구미시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탄생100돌의 의미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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