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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명수)는 지난 16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과 관내 5대 기관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명수(6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장은 “남북통일을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이룩할 수 있도록 화합과 안정을 통한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또, “위원간 화합과 결속을 견고히 해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청도군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슬하에 1남 2녀을 두고 있으며 청도군 매전면 출신으로 매전면 체육회 실무부회장, 매전면 이장협의회장, 청도군 배구협회장, 매전농협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국 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재의 군정추진사항을 설명해 지혜를 같이 모으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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