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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롤모델로서 올곧게 자리매김하며 호평 받고 있다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도입해 16명의 학생이 여성가족부 장관인증 동장을 포상 받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제18회 한국어·영어 말하기 / K-POP 경연대회’ 전국대회 영어말하기 부문에 참가한 김유민양 (왜관동부초 4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 김서현(왜관동부초 4학년) 양이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소년 성장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 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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