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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율하점, 워라벨 시대 맞아 영업시간 조정...1시간 단축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03-22 16: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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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0년 맞은 롯데아울렛 율하점, 고객서비스 개발과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 위해 영업시간 조정

NSP통신-롯데아울렛 율하점 (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 율하점 (롯데아울렛)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아울렛 율하점(점장 전석진)은 워라벨 시대에 걸맞는 고객서비스를 개발하고 직원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줄여 운영하기로 했다.

율하점은 이번 영업시간 단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장을 찾는 쇼핑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0년 개점한 롯데아울렛 율하점은 지금까지 매일 오전11시에 문을 열어 오후10시까지 영업을 어어 갔으나 이번 조치로 1시간이 줄어든 오후9시까지만 문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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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장 영업시간 조정은 매장 방문객들과 근무 직원 전원의 의견을 참고하는 한편 시대적 흐름인 워라벨 문화 확산에 따른 사회적 영향도 함께 고려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롯데 아울렛 율하점 전석진 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말 폐점 직전1시간동안의 영업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비중이 한 달 전체 매출에서 1%미만을 차지하는 등 효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5백여명의 직원 의견을 수렴해 매장 운영시간을 줄이는 대신 서비스에 집중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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