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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포럼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1-27 12:54 KRD7
#경주시 #경주시스마트미디어센터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포럼

국내 디지털 헤리티지 분야, 석학·전문가 30명 참석... 삼국통일 영상제작 사업, 디지털화 추진

NSP통신-경주시가 삼국통일 영상제작 사업을 위한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포럼을 지난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삼국통일 영상제작 사업’을 위한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포럼’을 지난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삼국통일 영상제작 사업’을 위한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포럼’을 지난 2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김기태 토즈 대표 등 30여명의 국내 디지털 헤리티지 분야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국내 디지털 해리티지’를 주제로 삼국통일 역사문화 소개영상 제작사업 개발 과정, 문화유산 실감콘텐츠 제작과 활용, 국립중앙박물관의 프로젝션 맵핑, 공주무령왕릉 백제의 시간,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복원, 혼합현실기반 인터랙티브 디지털문화유산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돼 국내 디지털 헤리티지에 대한 각종 연구와 흐름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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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션은 ‘해외 디지털 해리티지’를 주제로 한국의 해외 디지털 헤리티지 프로젝트, 아세안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프로젝트, 베트남 후에 황성VR-AR 프로젝트, 문화유산 프로젝션 맵핑의 기원과 비전 등 해외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에 대해 토론했다.

세번째 세션은 ‘자연유산 디지털 헤리티지’를 주제로 자연사 분야 디지털 헤리티지 챌린지, 멸절위기 천연기념물 북한 크낙새 남북협력ICT 복원 프로젝트,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창문투사형 실감 콘텐츠 제작 사례발표, 퇴계 성학십도VR 등 폭넓은 분야의 논제를 다루었다.

네 번째 세션은 ‘북한 디지털 헤리티지’를 주제로 북한, 만주지역 고대 건축문화 유적의 디지털 복원을 위한 담론을 논의해 세부적이고 다채로운 디지털 헤리티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진락 센터장는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변화, 미래 발전에 대한 감각과 역량을 키워 ‘삼국통일 영상제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국통일 영상제작 사업’은 경주의 수많은 문화재를 디지털 헤리티지 작업을 통해 디지털화해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해 나가는 사업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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