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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인면사무소와 다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보나영농조합법인과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3천장 기탁식을 가졌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다인면사무소와 다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휘)는 지난 5일 보나영농조합법인(대표 장두환)과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3천장 기탁식을 가졌다.

보나영농조합법인은 다인면 덕지1리에 소재한 산림청 지정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산림자원을 활용한 각종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공동체 법인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나영농조합법인 장두환 대표는 “코로나19로 감염이 확산되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다인면민 모두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보 다인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큰 정성을 모아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마스크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사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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