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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공사 창립 25주년을 맞는 경상북도개발공사는 30일 공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오는 7월 1일 공사 창립 25주년을 맞는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30일 공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유공직원 표창 등 공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기념사에서 이재혁 사장은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과 새정부의 공기업개혁 정책방향에 긴밀하게 대처하고 준비하며, 공사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공사는 경북지역을 사업지역으로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 공영개발사업을 주목적으로 경상북도의 사업소인 공영개발단을 승계해 1997년 7월 1일 주식회사 형태의 공기업으로 출발, 오늘에 이르렀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청년 GBDC 성숙의 단계로’ 라는 기치를 걸고 창립기념식 2부 행사로 이재혁 사장이 직접 5개년 재무플랜 설명회를 진행했다.

재무플랜 설명회에서 이재혁 사장은 5개년 사업/재무 플랜 이행을 위한 ‘4+1 추진과제’ 를 직접 설명하며 위기극복과 지속 발전하는 공사로의 체질전환을 강조하기도 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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