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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제공)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은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천억원 규모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DGB대구은행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로 필요 시 본점 승인 절차를 거쳐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신규자금 대출에는 최대 1.5%의 특별 금리감면을 실시한다.

또 기존 여신 만기와 분할상환 원금유예를 최대 6개월 연장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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