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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채 여수시의장, 웅천요트마리나 운영자 선정과정 지적

2016-02-19 17:25, 서순곤 기자 [XML:KR:1903:지자체/정당]
#여수시의회 #박정채 여수시의장 #웅천요트마리나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사진 = 여수시의회)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사진 = 여수시의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은 19일 제166회 임시회 인사말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정책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웅천요트마라나 운영자 선정과정에서 지역 업체가 배제된 것을 지적했다.

박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상생의회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와 집행부의 공동목표는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며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 감시라는 것을 명심하고 집행부의 좋은 정책에는 협력하지만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채 의장은 “연구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의원 개개인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실현가능한 정책을 입안해, 의원 간 정책공조를 통한 협력으로 문제 해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복지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여수시의 ‘웅천요트 마리나 운영자 선정’과 관련 웅천 요트마리나 민간위탁 공모에 지역의 4개 업체를 비롯, 7개 업체가 응모해, 서울 소재 업체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을 지적했다.

그는 “규모가 큰 공사계약이나 운영업체 선정에 있어 타 지자체에서는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제한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 업체를 참여시키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도 지역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우리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일정부분을 담당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박 의장은 “집행부에서 각종 위원회 위원을 위촉을 할 때는 ‘여수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시의원이 포함 될 경우 의회에 위원 추천을 요청해왔으나 이번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면서는 의회에 추천을 요구하지 않고 위원으로 참여하게 한 것은 의회와 조례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규정 등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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