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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울병원)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서울병원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국립여수검역소 김맹섭 소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29일 광양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광양서울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광양서울병원 관계자는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의료낙후마을과 경로당을 돌며 실시한 의료봉사와 보건당국의 감염병예방 및 관리업무에 협조 공로 등을 인정받은 상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국립여수검역소 김맹섭 소장은 축사에서 “오원혁 이사장은 보건 검역당국에도 적극 협조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료의 질을 한층 끌어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지역의료기관 수준이 대도시 못지 않다는 신뢰를 주는 견인차역할을 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원혁 이사장은 “보건의료의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앞으로도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본원과 지역병원이 대도시 어느 병원 못지 않다는 것을 시민들께서 알아 주실 때까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표현했다.

한편 광양서울병원은 지난 2012년 12월 개원한 이후 ‘어깨사랑 척추사랑’을 병원운영 목표로 삼고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이제 광양 뿐만 아니라 하동, 여수에 이어 멀리 타 지역에서까지도 어깨, 척추 치료로 입소문이 나면서 어깨와 척추 진료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광양서울병원은 지난해 2013년 5월 4일자로 중국 길림성에 소재한 연길공신병원과의 진료협약에 이어 지난 10월 22에는 중국룡정시인민병원과도 MOU를 체결한 이후, 계속 어깨와 척추 질환에 대한 의료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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