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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리조트 경영지원실 유지웅(좌측) 실장이 여수세무서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장을 수상했다. (디오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디오션리조트(대표 유광현)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여수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여수세무서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표창 수상자만 참석하는 등 행사규모를 줄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디오션리조트는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여수세무서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장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세무서장 표창 수상자는 2년간 수상일로부터 세무조사를 유예 받고 민원 봉사실 모범납세자 전용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증명발급과 대출금리, 신용평가 우대 등 사회적 우대혜택도 제공되며 국세청과 지방청, 세무서 누리 집에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명단을 게시해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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