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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남해안남중권협의회에서 경전선 전철화 사업 심각성 알려

NSP통신, 위종선 기자, 2022-08-12 09:50 KRD7
#순천시 #남해안남중권협의회 #국토부 #경전선전철화사업

중앙의 정책 결정 방식 문제점 공감하고 도심 통과하는 노선 변경해 줄 것 국토부에 건의하기로 결정

NSP통신-노관규 순천시장이 남해안남중권협의회에 참석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 심각성을 알렸다.[사진=순천시]
노관규 순천시장이 남해안남중권협의회에 참석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 심각성을 알렸다.[사진=순천시]

(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보성군에서 열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를 통해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보성군, 여수시, 진주시, 순천시, 사천시, 광양시, 남해군, 고흥군, 하동군 등 9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협의회 운영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보성군 봇재홀에 참석했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순천 도심 지역을 관통하여 교통체증과 안전사고는 물론 도시발전에도 크게 저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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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 참석한 9개 시·군 시장, 군수들은 기존 계획대로 추진 시 순천 도심이 양분화될 것이라는 사실과 해당 지역이 소외된 중앙의 정책 결정 방식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순천시는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의원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에 경전선 노선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지역주민들 또한 각계각층에서 경전선 도심 통과 반대를 위한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

NSP통신 위종선 기자 wjs88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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