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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베네치아호텔 수분양자들, 순천 검찰청서 “운영사가 가로챈 컨벤션 돌려달라” 눈물로 호소

2022-08-12 13:42, 강현희 기자 [XML:KR:1904: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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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베네치아호텔 수분양자들이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항의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강현희 기자)
여수 베네치아호텔 수분양자들이 검찰의 불기소처분에 항의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강현희 기자)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여수 베네치아 분양호텔 수분양자들이 “운영사가 가로챈 컨벤션을 돌려달라”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1일 이 호텔 수분양자들은 순천 검찰청사 앞에서 검찰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피켓시위를 개최했다.

앞서 베네치아호텔 수분양자들은 운영사가 수분양자들의 동의 없이 컨벤션룸을 증축하는 설계변경을 하고 그로 인해 수분양자 332명의 대지 지분 및 공용 면적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수분양자들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입혔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배임)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운영사 대표를 고소했다.

검찰은 불기소이유로 “피의자가 이 호텔 3층에 컨벤션룸을 추가하는 내용의 설계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건축물의분양에관한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적법한 수분양자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아니한 사실은 인정되나, 피의자는 비록 관련 볍령을 잘 알지 못하여 동의서 징구 이전에 수분양자들에게 설계변경과 관련된 도서와 설명서 등을 미리 송부하는 등 절차를 거치지 아니한 것은 사실이나...(중략) 수분양자들은 소유권이전 등기 과정에서 지분 변동 사실을 안내 받았음에도 피의자 측에 아무런 문제 제기 없이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하였던 점을 종합할 때 피의자에 대하여 배임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나이 많은 한 수분양자는 어린 손자손녀와 함께 도와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강현희 기자)
나이 많은 한 수분양자는 어린 손자손녀와 함께 도와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강현희 기자)

하지만 베네치아호텔 수분양자들은 순천지청의 불기소처분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즉각 광주고검에 항소한 상태다.

이 날 집회 참석을 위해 서울에서 KTX를 타고 왔다는 수분양자 채희영 씨는 “남은 생을 고향인 여수에서 좋은일과 봉사를 하겠다는 운영사의 감언이설에 속아 없는 돈 끌어다 노후대책으로 투자했다”며 “법이 있다면 우리같이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가가 도와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최고의 전망과 미래의 가치, 또 고향 땅 여수의 발전에 기여하고 선한 운영을 하겠으니 걱정 마시고 투자 하시면 반드시 효자노릇을 할 것이라는 말만 믿고 전 재산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 날 또 다른 수분양자는 어린 손자손녀들과 함께 ‘선량한 국민을 도와달라’는 피켓을 들고 억울함을 호소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베네치아호텔은 분양 당시 4중 안전장치로 수익보장, 부대시설 이용시 30% 할인, 국내 3번째로 많은 15개 부대시설로 경쟁력 확보, 무료 세무대행, 객실을 분양 받으면 부대시설까지 본인 소유, 10년간 확정수입 지급(실 투자금 대비 11~13%+@) 등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았다.

그러나 운영사는 위와 같은 약속은 전혀 지키지 않은 채 선 투자비를 회수한다며 당연히 지급해야 할 임료를 3%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분양자들은 은행 대출이자도 안된다며 눈물로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이 호텔에 투자한 대부분의 수분양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는 말만 믿고 은행 대출과 퇴직금 등을 모아 노후대책으로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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