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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은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약 140명으로 사업기간은 2018년 1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이후 환경정비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84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일자리사업 실시, 국가암검진도우미사업 등 10개의 사업장에서 일할 일꾼들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접수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12월 말경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와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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