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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고령 아파트경비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고령 아파트경비원 고용보조금 지원사업’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령 아파트경비원의 고용 유지‧창출,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아파트를 선발해 고용보조금과 공동주택 보조사업 신청 시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관내 아파트 19개소를 선정해 고용 유지 실적 등에 따라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올해에는 전년대비 3000만원이 증가한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보다 많은 경비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올바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보조금, 행정적 인센티브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접수는 다음달 31일까지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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