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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위험군 시설 '집중관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3-24 14: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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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으로 고위험군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운영제한 시설별로 현장점검반을 종교시설반, 실내체육시설반, 유흥시설반, PC·노래연습장반, 학원반, 목욕장업반, 요양원반 등 7개 분야로 편성·운영하고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은 운영중단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합동 단속으로 제한시설에 15일간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해야하는 경우에는 시설·업종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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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등 직접 행정명령, 벌칙처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관리 대상은 ▲종교시설 714개소 ▲실내체육시설 373개소 ▲유흥시설(클럽) 10개소 ▲노래연습장 416개소 ▲PC방 585개소 ▲학원 1567개소 등 3665개소이다.

구만섭 시장 권한대행은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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