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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삽교호·곡교천 낚시터 환경정화 실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3-25 14:38 KRD7
#아산시 #오세현 #낚시터 #쓰레기 #환경정화
NSP통신-▲아산시가 삽교호·곡교천 자연발생 낚시터 환경정화를 실시한다(지난해 모습). (아산시)
▲아산시가 삽교호·곡교천 자연발생 낚시터 환경정화를 실시한다(지난해 모습).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4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봄철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 대형 공공수면 삽교호·곡교천 자연발생 낚시터의 환경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삽교호와 곡교천 자연발생 낚시터는 봄철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물들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며 장마철 쓰레기 유입과 농업·생활폐수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몸살을 앓기도 한다.

이에 시는 수면의 각종 쓰레기 등 수거로 수질오염 예방과 어류의 서식환경개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고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중과 수변 쓰레기 약 52톤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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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낚시터 환경정화로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수중생물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낚시인들은 성숙한 국민의식을 발휘해 가지고 온 쓰레기는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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