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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킴이 폭염대비 안전교육.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는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햇빛을 막을 카우보이 모자를 전달했다.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지하상가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면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5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에게 물, 그늘, 휴식 등 야외활동 시 3대 수칙을 강조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금연지킴이 활동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활동을 시작한 금연지킴이 어르신 90명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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