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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체감하는 경제성과 만들 것”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8-08-17 10:44 KRD7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제 #소상공인

소상공인특위 관계자들과 현 상황의 문제점 나눠

NSP통신-16일 오후 4시40분 서울 종로구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왼쪽 세번째)가 소상공인특위 관계자들을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표 당대표 후보캠프)
16일 오후 4시40분 서울 종로구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왼쪽 세번째)가 소상공인특위 관계자들을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표 당대표 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김진표 후보가 16일 오후 4시40분 서울 종로구에서 소상공인특위 관계자들을 만나 실물경제에서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우리나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수는 57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에는 직원이 없는 1인 영세업자가 무려 407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영세 자영업자가 우리 고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최근 국제경기 침체와 함께 내수부진과 과당경쟁,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로 인해 매우 힘든 현실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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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재인 정부는 카드수수료 감면,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범위 확대, 근로장려세제 적용대상 확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 대책을 발표하고 실행하고 있으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진표 후보는 “경제혁신본부를 즉각 만들고 그 본부장을 당대표가 직접 맡아 경제문제를 챙기겠다”며 “경제혁신본부 산하에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설치해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대상을 명확히 한 뒤 소상공인, 자영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과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생계형 영세사업자에게는 과감히 재정을 투입해 사회 안정망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과를 반드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전순옥 소상공인특위 위원장, 이향숙 한국여성주얼리산업회 회장,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전시산업정책포럼 대표, 김경배 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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