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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지역사회 연계로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4-15 18:1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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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병원·안성성모병원과 업무협약···지역 연계사업 확충

NSP통신-15일 안성시보건소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15일 안성시보건소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15일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및 적극적인 치료 지원으로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안성성모병원과 각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관리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의 질병치료 및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 치료 연계도 확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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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내용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가정간호의 경우 병원 가정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수액이나 통증관리하면 보건소에서는 병원에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인공관절수술이나 개안수술 대상자 발견 시 보건소에서 의뢰해서 수술받게 도와주면 병원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이나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나 치료비를 병원에 지원해주는 연계사업 등이다.

안성시보건소의 지난해 지역 연계 통합서비스 실적은 2219건으로 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관리공단 등 16개소 지역사회와 연계 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서는 만 60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비지원사업의 일환인 무릎인공관절과 개안수술 연계 및 제도권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지원사업이니 만큼 대상자를 발굴해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성시 보건소는 취약계층(의료수급자,차상위,다문화,독거노인) 1만4001명 중 관리대상으로 선정된 3315가구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 837건, 치매선별건수 837건 등 총 2219건의 취약계층 통합서비스연계사업을 진행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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