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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평택시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장애인 시설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아동시설·노인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참여복지 행정에 나선다.

정 시장은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전 시민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 설에도 8160여 세대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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