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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러시아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트로소프트’와 협력방안 논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2-19 15:43 KRD7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 #아스트로소프트 #러시아 #첨단소프트웨어기업 #코닉오토메이션

경기도 하드웨어와 러시아 소프트웨어 만남…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 협력사업 물꼬

NSP통신-19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협력 방안과 한국 내 법인설립 논의 후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과 파벨 바실리예프 아스트로소프트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19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협력 방안과 한국 내 법인설립 논의 후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과 파벨 바실리예프 아스트로소프트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국 최초 러시아 기술협력 강화 전담기관인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러시아 첨단소프트웨어 기업과 도내 하드웨어 기업을 연결해 부품국산화에 나서며 경기도와 러시아의 협력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서 김규식 도 경제기획관, 김문수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아스트로소프트(AstroSoft)사 파벨 바실리예프(Pavel Vasiliev) 회장과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협력 방안과 한국 내 법인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아스트로소프트는 1991년 설립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감시, 인공지능 등 IT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와 지난해 5월 협력 MOU를 체결한 러시아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협회인 러스소프트(RUSSOFT)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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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강국인 러시아와 협력해 도내 기업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러시아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매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아스트로소프트는 러시아 기업으로선 첫 번째 수혜기업이다.

지난해 7월 도는 아스트로소프트와 도내 기업 코닉오토메이션을 연결해 러시아 원천기술을 상용화하는 부품국산화 사업에 예산 1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면담에서 파벨 바실리예프 아스트로소프트 회장은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를 통해 경기도내 우수한 하드웨어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아스트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경제기획관은 “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양 지역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10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문을 연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어가 가능한 우수 전담인력이 상주하고 러시아기술공사, 하나금융투자, 물류 분야 컨설팅 지원 데스크가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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