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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년 예산 2조234억원 확정…올해 比 23.38% ↑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2-15 16:37 KRD7
#고양시 #예산
NSP통신-최성 고양시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양시)
최성 고양시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가 2018년 예산 2조 234억 원을 15일 최종 확정했다.

2018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23.38% 증가한 2조 23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5779억 원, 특별회계는 4455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최대 일자리 프로젝트이자 민·관·산·학·연 협치 프로젝트인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본격 추진하고 고양형 스마트시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7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으로는 97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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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만 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한 복지·보건 분야에는 7642억 원을 책정해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계층별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재난관리체계 업그레이드와 환경오염 대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104만 시민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 분야에 277억 원을 편성했다.

교육 분야에는 487억 원을 편성해 창조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양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 및 진로체험 기회 확대 등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65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가와지볍씨 5000년의 역사 계승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고양의 정체성을 확립할 고양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외에도 도심과 신도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확대하고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개발 및 도시재생 분야에 532억 원을 투입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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