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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관내 버스 방역관리 강화·방역용품 지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1-17 14:29 KRD7
#양천구 #방역관리 강화
NSP통신-버스 차고지 전경 (양천구)
버스 차고지 전경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 13일 자정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명령이 시행하고 관내 버스 운행 중 마스크 미착용자 현장 단속과 이용 주민의 방역을 강화 중이다.

구는 16일 오후 2시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8개 업체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버스 방역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 지침을 전달, 또 차량 내 비상시 사용할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특히 버스 이용자가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 등 허가되지 않은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와 마스크를 턱이나 입까지만 걸치는 등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은 경우 현장단속 및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음에 대해 설명하고 운수종사자가 방역지침을 보다 철저하게 준수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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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한 버스 이용자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보건용 마스크를 차량 내 비치하도록 권고하고 관내 8개 시내·마을버스 각 업체에 보건용 마스크를 800매씩 지원했다.

NSP통신-관내 8개 버스업체 관계자와 방역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한 모습 (양천구)
관내 8개 버스업체 관계자와 방역관리 강화 회의를 개최한 모습 (양천구)

한편 양천구는 이번 방역활동 강화로 버스 이용자와의 마찰을 최소화 하고 차량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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