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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동해해경본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21일과 22일 2일간 동해해경본부, 독도경비함 훈련참관 등 동해안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 본부장은 21일 동해해경본부 상황실에서 오상권 동해해경본부장으로부터 독도 해상경비 및 동해안 해상치안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홍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독도 등 동해안 해양 영토 주권수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하고 “해빙기 너울성 파도에 의한 연안하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상황실 최덕순 경위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홍익태 본부장은 22일 묵호 동방 5해리에서 동해해경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화재선박 대응 훈련을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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