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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청소련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강릉 단오축제에 참가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학생 56명은 6월 5일 강릉 단오공원에서 ‘청소년 단오축제(D.Y.F) 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교류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혀 문화적 안목을 기르고 지역문화 축제에 대한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협업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체험부스에 참가하는 동아리는 5개로 ▲동아리 ‘가온누리’는 젤 캔들 만들기 ▲동아리 ‘과학자적 체험활동’은 아이스 블루멜로우티 음료와 손소독제 만들기 ▲동아리 ‘허스토리’는 전통 단청무늬 오각등 만들기 ▲동아리 ‘보츠’는 초대형, 소형 비눗방울 체험 ▲동아리 ‘헬로키즈’ 는 동물캐릭터 풍선막대 및 풍선꽃 만들기 등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사회성 함양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연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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