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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 무정차 추가 도입…휴가철 접근성 강화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7-05 09: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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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강원도 전체 발전 견인할 획기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 위해 뛰겠다”

NSP통신-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실)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수도권에서 강릉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계 휴가철인 오는 31일부터 강릉선에 무정차 KTX가 추가 도입된다.

권성동 원내대표(국민의힘, 강릉)에 따르면 강릉선은 대부분 이용객이 수도권~강릉을 이용함에도 도중 정차역이 많아 서울에서 평균 2시간 가량 소요돼 지역민들은 지속적으로 시간 단축을 요구해 왔다.

이번 무정차 열차는 관광객이 많은 주말(토일)에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시범 운행하며 서울∼청량리를 정차한 후 강릉까지 직통으로 달려 서울역에서는 1시간 40분,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20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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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포스트코로나 시기 강릉지역 관광객 증가에 따른 KTX 좌석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말(토일)에 KTX-이음 2회가 증편(하행 : 청량리 10:49 → 강릉 12:08 / 상행 : 강릉 14:32 → 청량리 15:55)된다.

권성동 의원은 “이번 강릉선 KTX-이음 무정차 도입 및 증편을 통해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에 보다 많은 방문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오랜기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어온 강릉시민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토부 및 코레일과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강릉의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획기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의원은 2020년에도 KTX 강릉선 운행 감축를 저지하고 오히려 주말 하루 4회 증편을 이끌어내 강원도와 강릉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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