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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정 홍보 간판 새 단장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7-26 12: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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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동호육교에 설치된 시정 홍보 간판. (동해시)
동호육교에 설치된 시정 홍보 간판.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정 홍보 간판을 새 단장했다.

최근 동해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대부분 완공된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도시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에 낡고 오래된 간판을 전면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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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체된 구간은 총 4개소에 8면이다.

이 구간은 KTX 정차역인 묵호역과 1함대 기지전대 주변 묵호 및 송정굴다리로, 묵호항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역으로 연결되는 관문이자 외지 관광객이 빈번히 왕래하는 곳이다.

또 천곡동과 발한동을 관통하는 동호육교를 비롯해 효가동과 단봉동 방향 7번국도변에 위치한 북평과선교 구간은 많은 차량과 시민, 관광객이 이동하는 통로로 홍보 간판에 대한 시인성이 높은 장소다.

간판 이미지는 완공된 특화관광지 등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출했고 문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오래 각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하여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했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 여름 피서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시정 홍보 간판 교체와 함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체류형 특화관광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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