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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즐기는 ‘크루즈요트 체험’ 인기만점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8-15 11:52 KRD2
#양양군 #수산항요트마리나 #김진하군수 #서영우 #서정우

크루즈요트 ‘동해바다’를 가르다

NSP통신-크루즈요트 체험에 참가한 인천 작동초 서영우, 서정우 학생이 요트 키를 잡고 운전하고 있다. (조이호 기자)
크루즈요트 체험에 참가한 인천 작동초 서영우, 서정우 학생이 요트 키를 잡고 운전하고 있다. (조이호 기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다.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피서철을 맞아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크루즈요트와 SUP, 딩기요트가 있다. 그중 가족 단위, 연인 등이 양양 여행 중 양양 앞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크루즈요트 체험이 단연 인기 최고다.

NSP통신-양양 수산항 앞바다에서 보이는 양양국제공항, 설악산 대청봉. (조이호 기자)
양양 수산항 앞바다에서 보이는 양양국제공항, 설악산 대청봉. (조이호 기자)

크루즈요트는 2대의 요트로 10명씩 2팀으로 나눠 밀집도를 줄여 쾌적한 요트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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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체험이지만 1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지며 드넓은 바다에서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울산바위, 양양국제공항 등 육지에서 보지 못하는 풍경을 볼 수 있어 체험객들에게 양양의 좋은 이미지와 해양레저스포츠의 묘미를 알게 해 준다.

크루즈체험시 선장의 재량으로 아이들에게 요트를 운전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줘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체험에 참가한 인천 작동초등학교 서영우(10살), 서정우(8살) 학생은 “요트를 움직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더 타고 싶다”며 “요트 운전이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해보니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양양 크루즈요트 체험. (조이호 기자)
양양 크루즈요트 체험. (조이호 기자)

요트체험 관계자는 “이번 양양군에서 진행하는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고 있다. 요트체험 하며 소중한 추억도 만드시고 해양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월, 화, 추석은 휴무다. 예약은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에 들어가 양양 수산항을 체크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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