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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지역개발사업 ‘최우수사례’ 선정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12-23 11: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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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관광분야 최우수사례에 선정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조성사업 관계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해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관광분야 ‘최우수사례’에 선정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조성사업 관계자들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무릉별유천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관광분야에 ‘최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올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역개발사업 가운데 주거·복지, 관광, 산업(일자리)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최우수 3건, 우수 3건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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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50년간 석회석 채광 후 단순한 산림복원에 그쳤던 폐광지를 중앙부처와 향토기업인 쌍용C&E와 협력해 창조적 복구를 통해 에메랄드빛 호수와 웅장한 석회석 절개지 등 이색적인 자연경관을 활용,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인 무릉별유천지로 재탄생시킨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역할을 했다.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로 새로운 활용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무릉별유 천지는 스카이 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등 이색 액티비티 체험시설과 갤러리, 전망카페 등이 조성돼 있어 이색 관광명소로 드라마・방송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시는 무릉별유천지를 에메랄드 빛 호수 기반 힐링공간 조성(2단계), 이색경관 기반 민간투자시설 도입(3단계) 등 584억원을 투입해 최고의 복합체험 관광휴양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향후 석회석 폐광지라는 이색경관을 활용한 복합체험 관광휴양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일자리와 경제활력이 넘치는 신개념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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