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고창군, '한옥 전문 인력' 양성 나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3-03 15:22 KRD7
#고창군 #한옥 #전북대학교 #목조건축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옥 설계 기능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목조건축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한다.

군에 따르면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수업료 전액과 매월 최대 24만 원의 훈련비가 지원된다. 만 18세에서 50세 미만의 미취업자와 졸업 예정자면 지원가능하다.

G03-8236672469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사업단으로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친환경 한옥 건축의 산업화 및 확대 보급에 따라 관련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한옥건축 설계・시공・구조 분야나 문화재 실측설계・보존수리 분야 등 다양한 취업 진로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군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한옥 건축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