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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17일까지 2020년 산림분야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림분야 재정일자리사업은 △산사태현장예방단 △공공산림가꾸기 △덩굴류제거단 △산지정화관리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9개 분야 9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정읍시이며, 최근 3년간 2년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및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참여자 선발 시 취업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한다.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15일부터 정읍시청 산림녹지과에 방문해 분야에 맞는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불 발생과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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