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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라 ‘해녀’, 문화예술 섬 제주도 대표 콘텐츠 도전

2019-10-24 21:50, 이재정 기자 [XML:KR:1504: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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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참가 성악가들의 기념 촬영 사진
발표회 참가 성악가들의 기념 촬영 사진

(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지난 24일 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제주시 무수천 오페라인제주 스튜디오에서 4명의 성악가가 참여, 창작 오페라 ‘해녀’ revision1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5월 시민 창작 오페라단을 지향하며 만들어진 ‘오페라인제주’는 창작 오페라 ‘해녀’를 통해 신인발굴과 창작 오페라 플랫폼이라는 모험을 통해 문화예술 섬 제주의 차세대 기대주에 도전한다. .

지난 6일 진행된 주요 배역 공개 오디션 후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4명의 성악가가 참석,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 11월 12일 아트센터에서 70분간 진행될 창작 오페라 ‘해녀’ 첫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지난 오디션에서는 오페라인제주 오능희 단장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김은주 교수, 서울사이버대학 음악학과 이영민 교수가 심사에 참여 오페라인제주 설립취지에 맞는 젊은 예술인들을 선발했다.

공개 오디션은 참가자가 선택한 배역의 아리아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최종심사 결과 명자 역에 심미진, 정숙 역에 김민정, 광열 역에 정호진이 또 미주 역과 현석 역에는 소프라노 이경미와 테너 김동녘이 각각 캐스팅됐다.

창작 오페라 ‘해녀’는 김숙영 대본가가 집필했으며 현석주 교수가 작곡했다. 또한 오페라의 예술성을 위해 허대식 교수의 지휘와 더불어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허복영 교수의 연출이 예술적 완성도를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덕 이사장은 “창작오페라 ‘해녀’는 제작발표회 이후 기업과 지자체의 매칭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 도네이션으로 시작될 것이다”며 “목표는 2020년 유네스코 등재 3주년에 맞춰 창작 오페라로 무대에 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페라인제주가 제주신화를 통해 제주형 오페라 콘텐츠를 완성하고 해외 시장까지 도전을 선언해 지역 행정과 국내 오페라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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