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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서귀포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발돋음 외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3-25 12:20 KRD7
#서귀포
NSP통신-대륜동 인구 1만명 시대 견인... 신시가지 연계 활성화 바람 (서귀포시)
대륜동 인구 1만명 시대 견인... 신시가지 연계 활성화 바람 (서귀포시)

(제주=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으로 발돋음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및 주변 신시가지 지역에 변화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지난 2012년 12월 전국 151개 이전대상기관 중에서 최초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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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월 4일 190여명 규모의 국립기상연구소가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고 업무를 개시했으며 혁신도시 내 1차 분양된 아파트에 450세대가 입주하면서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서귀포시, 대기오염 감소추진

서귀포시는 청정제주의 대기오염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운행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하여 연중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운행자동차 무료점검은 짝수 달 첫째 주 목요일 서귀포시 동지역 차량 위주로 서귀포시 제2청사 시민광장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또 동부지역은 홀수 달 첫째 주 목요일 표선면사무소 옆 공영주차장에서 서부지역은 홀수 달 셋째 주 목요일 안덕체육관 입구에서 무료점검이 이뤄진다.

◆매립장 조기포화 ‘혼합배출이 원인’

매립장 조기포화의 원인이 혼합배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립장 쓰레기 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재활용품과 가연성 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고 불연성쓰레기와 혼합 배출한 것이 매립장 조기포화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에 반입한 불연성 폐기물은 전년대비 2012년도 7%, 2013년도 12% 각각 감소했다.

또 혼합폐기물은 전년대비 2012년도 28%, 2013년도 29% 각각 증가하는 등 불연성 폐기물은 매년 감소추세이나 혼합폐기물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달매립장, 환경체험(견학)장 새단장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색달매립장 내 견학(체험)코스를 정비해 5월중 운영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처리과정 등을 배울수 있도록 교육용동영상을 제작하고 분리배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또 한눈에 보고 직접 체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일깨워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숲 유치원 체험 탐방 및 테마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는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관내 숲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탐방 프로그램 및 테마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숲 체험 탐방 상시프로그램과 월별 테마프로그램인 4월 연못속세상보기, 5월 숲이 주는 선물, 6월 숲에서 만나는 곤충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7월 숲속의 힐링캠프, 8월 산속에서 물놀이, 9월 장식띠(리스)만들기, 10월 숲은 내 친구 등 특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교통사고가 잦은 서귀포시 산록도로 솔오름 전망대 동서측 등 5개소에 2500만 원을 투자해 내민식 발광형 제한속도 교통안전표지판이 설치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조사를 통해 선정한 내민식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사업을 지난 24일 발주하고 4월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대상은 야간에 어두워 보이지 않던 기존 표지판과 달리 태양열을 이용 자체 발광하는 것으로, 최근 교통 사망사고 지역과 사고 우려지역인 솔오름 전망대 동 ․ 서측, 하원 서진아파트 입구, 호근동 귤림성 앞, 효돈축구공원 동측 등 5개소이다.

◆결핵예방 365, 기침예절 캠페인 홍보 강화

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에서는 지난 24일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365 기침예절 캠페인 전개 등 홍보를 강화했다.

이에 대한결핵협회 이동 검진 차량의 협조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2주간 취약계층 및 요양시설 등 12개소를 방문 793명의 흉부방사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또 지난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 결핵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였다.

◆작은실천이 ‘클린성산읍’을 만든다

성산읍(읍장 양홍식)에서는 무분별한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적정 배출을 위한 ‘성산읍 쓰레기 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읍에 따르면 ‘작은실천이 클린 성산읍을 만듭니다’라는 주민홍보 안내문 6000부를 자체 제작 관내 주요시가지 상가 및 업소, 전 가구를 방문하여 배부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1일 3회이상), 홍보현수막 23개를 제작 전 마을(14개리), 취약지역 6개소, 청소차량 3대에 부착해 주민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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