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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쌍봉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적장애인들과 이순신공원 나들이를 하고있다. (금호석유화학)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생산본부장 송석근)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수지역 장애우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여수지역 쌍봉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적장애인 30여명의 손을 잡고 이순신공원 나들이를 했다.

이날 행사는 보호센터 친구들의 마음을 열고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레크레이션과 운동, 산책, 점심식사 등 친교의 시간과 장애우들의 활동을 위해 교구재. 가방, 모자 등을 후원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휴그린 자원봉사단은 보호센터 장애우들이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게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하고 정서발달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순자 보호센터장은 “장애우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위해 바쁜 업무를 접어두고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장애우들과 함께함으로 보여준 관심과 사랑이 친구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보호센터 장애우들과 보낸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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